(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인성(人性)에 관한 음악과 영상을 주제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조직위원장 이순재·배우)가 오는 25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20일 사단법인 평생교육컨텐츠협회에 따르면 이 협회가 주최하고, 법무부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2부는 시상식과 축하공연, 3부는 역대 본선 진출작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영화제는 인성에 관한 음악과 영화를 통해 사랑과 나눔, 배려, 소통 등 인간 본연의 '착함'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제에는 초·중·고와 일반 부분으로 나눠 출품된 105편의 영화 가운데 18편이 본선에 진출, 영화제 당일 경쟁을 벌여 우수 작품의 경우 교육부 장관상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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