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16일부터 음성 합성 솔루션 '아마존 폴리'(Amazon Polly)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 폴리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문서 등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AWS는 한국어 서비스 '서연'의 음성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아마존 폴리는 월 500만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한 자당 0.000004 달러 혹은 제작된 오디오 분당 0.004 달러가 과금된다.
AWS는 "아마존 폴리를 뉴스 및 전자책 리더, 게임, 전자 학습 플랫폼,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접근성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한국어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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