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0일 오후 9시 9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천340㎡ 규모 클럽하우스가 전소해 6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영업 종료 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골프장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다음날 새벽 0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클럽하우스 로비 천장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관리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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