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1일부터 부산환경공단 공공시설 관리원(기간제근로자)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환경공단 소속 기간제근로자 가운데 연장자 순서대로 36명을 우선 선정해 내시경,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등 1인당 20만원 상당의 30개 항목 검사를 지원한다.
22일 국회서 해사법원 설립 학술세미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 국회 법사위원회 의원,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 회원,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해사법원 부산설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해사법원 부산설립 법원조직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회에는 부산(김영춘, 유기준 의원), 인천(정유섭 의원), 서울(안상수 의원)에 해사법원을 설립하는 4개의 법안이 각각 발의돼 해사법원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윤철 한국해양대 교수의 '해사법원이란 무엇인가', 박문학 변호사의 '해사법원 소송 관할', 박배근 대한국제법학회 회장의 '부산 해사법원 설립 당위성' 등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22∼25일 국제담수화 워크숍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담수화플랜트협회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0회 국제담수화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담수화를 위한 저탄소·저에너지 기술 개발'을 주제로 본부 특별세션, 연구논문 발표회, 특별포럼, 담수화 분야 신기술 및 실증사례 소개 등을 한다.
23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본부 특별세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담수화 분야 전문가 및 교수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마련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