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17 미래포럼'이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노보텔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은 성경률 한림대 교수의 '한국사회 인구위기의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도시행정연구실장의 '인구절벽에 대응하는 수원 미래전략'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박 실장은 '품격있는 일·쉼·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수원'을 수원시 인구정책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목표·3대 핵심영역·9대 중점영역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노택선 한국외대 교수,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박순영 수원시의회 의원, 한은숙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홍준 중앙일보 선임기자, 변진경 시사IN 사회팀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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