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가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백화점 현지법인에서 'BE GOODS'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 매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마련된 것이다.
하노이 롯데백화점 내 76㎡ 규모의 매장에는 전국 13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30여 종이 판매되고 있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이에스엔을 비롯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도 포함됐다.
'SHOW ME THE BUSA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하공연은 부산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국제교류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K팝 댄스팀, 비보이 공연을 비롯해 부산 청년 작가의 예술품과 캐리커처 체험 행사 등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에게 매장을 홍보한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