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남대는 베트남 현지 기업인 메콩링크, 호찌민기술대와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대학과 기업은 베트남을 비롯한 메콩 강 권역 국가에 대한 인력 공급 및 산학교류 확대, 우수 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대는 메콩링크 내에 '베트남 대표부'를 설치해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이재훈 센터장은 "글로벌 산학협력은 물론이고 청년 창업가 육성,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협력 분야를 차츰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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