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로 만나는 전래동화…국립한글박물관 강연회

입력 2017-11-21 13:51  

종이접기로 만나는 전래동화…국립한글박물관 강연회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전래동화 100년' 특별전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종이접기로 만나는 전래동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이접기 아저씨'로 알려진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전래동화 '나이 자랑'에 등장하는 토끼, 거북이, 두꺼비 접는 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24일 오후 4시에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가 외국인이 바라본 한글의 창의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임마누엘 교수는 한글의 문자적 가치뿐만 아니라 세종 시대의 철학과 사고방식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할 수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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