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21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일본 게임 브랜드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딜라이트웍스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이후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북미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가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고 불리는 다양한 캐릭터를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 탐색 여행을 떠나는 세계관을 담았다.
넷마블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스타트대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출시를 맞아 전날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페이트 시리즈의 TV 애니메이션을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스토리 수집형 RPG인만큼 이용자들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번역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