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번개야시장, 먹거리촌으로 내년 3월 재개장

입력 2017-11-21 16:54  

춘천시 번개야시장, 먹거리촌으로 내년 3월 재개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소양로 번개시장 내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으로 단장된다.

춘천시는 10억원을 들여 야시장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야시장과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야시장에는 이동식 전용 판매대 설치를 비롯해 전선 지중화, 간판 경관 개선사업 등을 벌인다.

또 먹거리촌을 위해 운영자 30명을 모집해 매대 무상 임차, 보관, 공공 조리시설 제공,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먹거리는 전통 음식, 스낵, 외국 음식 등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다.




만 19세∼39세 15명, 만 40세 이상 5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5명, 다문화인과 새터민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자는 가스 설비, 유지보수비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로, 춘천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c_crsc@naver.com)로 접수한다. (문의 : 춘천시 도시재생과 ☎ 033-250-3819, 도시재생지원센터 ☎ 033-245-5866)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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