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건설업 종사' 김재흥씨 철탑산업훈장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제8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산업 유공자, 정부·협회·노동단체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김재흥(52) 씨가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능인 35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권영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건설기능인들의 고용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고용·복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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