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최초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 열린다

입력 2017-11-21 18:08  

유럽서 최초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 열린다

관광공사, 중국·일본 관광공사와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유럽에서 최초로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21일과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재 일본관광공사, 중국 관광공사와 함께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파리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서 열릴 설명회에서 한국 전통 매듭, 일본 다도, 중국 서예 등이 소개된다.

기메 박물관에는 '수월관음도'를 포함한 한국 미술품 1천여 점이 소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에는 프랑크푸르트 괴테광장 인근 '코드'에서 한·중·일 관광공사가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을 알린다.

김정아 관광공사 구미주팀장은 "동북아 3개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까지 수년간 국제스포츠의 주요 무대가 된다"며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 주최를 계기로 각국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동북아 3국을 연계하는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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