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22~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7 공공조달 플라자'를 개최한다.
유엔조달본부(UNPD)와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벨라루스 보건부· 모잠비크 전력청·가나 소방청 등 신흥국 발주처, 의료기기 및 제약·전력 기자재 등 분야의 유력 벤더 20개사와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22일에는 해외 조달시장별 진출 전략과 유망 사업을 소개하는 조달시장 설명회를 한다.
23일에는 국제기구와 발주처, 벤더와 국내 기업 간 1대 1 수출 상담을 한다.
UN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기업의 UN 조달시장 진출규모는 2억1천512만 달러(2천358억원)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등 실적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