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11/22/AKR20171122057400004_01_i.jpg)
▲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이 21일 오후 3시 서울 저동 인권위 접견실에서 나바네텀 필레이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사형제 폐지 등 한국사회 인권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인권위가 22일 밝혔다.
필레이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사형제 폐지를 위해 공식적인 사형제 모라토리엄(집행유예)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는 지난 2005년 사형제 폐지 의견을 표명했으며, 2009년에는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에 부합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