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4일 양재동 aT센터서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올해 최고의 전통주로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을 겸해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주의 품질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는 탁주,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5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3점씩 총 15개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 중 최고 제품으로 대농바이오영농조합의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11/22/AKR20171122075000030_01_i.jpg)
24∼26일 진행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는 80여개의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가해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 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몬, 쿠팡, 캔고루 등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복(생활한복 포함)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1회 구매 시 3일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