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애로사항 들어…영등포시장에서 일일 상담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금융그룹은 21일 경기 안산시 스퀘어 호텔에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연임이 확정된 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과 21일 새로 취임한 허인 국민은행장의 첫 공동 행보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오수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CEO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중소기업 간담회 후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금융 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에서 일일 상담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성장과 도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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