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2019년 3월 완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지역 어린이들이 맘껏 놀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시설이 생긴다.
전북도는 23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옛 어린이회관 터에서 어린이창의체험관 착공식을 한다.
창의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영유아 오감놀이터, 체험관, 공연장(242석), 전시실, 문화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체험형 놀이문화공간으로 2019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설계됐으며 건물 주변에 행사공연장, 무장애 놀이터도 생긴다.
전북도 관계자는 "창의체험관이 완공되면 어린이 창의력 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이 기대된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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