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일 구리시와 여성회관 건립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캠코는 구리시청 옆 구리아트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여성회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회관에는 여성문화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316억원 상당의 초기 사업비는 캠코가 조달하며 구리시가 장기간에 걸쳐 비용을 상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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