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지둔리를 잇는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을 7일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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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98호선은 총연장 8.13㎞의 4차선 도로로, 2천426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교차로 5곳, 교량 7곳, 터널 2곳 등이 건설되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이다.
도로 건설로 서울∼남양주∼가평 간 이동 거리가 15㎞가량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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