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23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매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일반계좌에서 ETF를 매매하던 고객이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거래하면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계좌 이전 고객과 신규 고객을 상대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벌인다.
연금저축계좌는 금융기관 간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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