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헨리(28)가 중국에서 열린 '제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스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에 따르면 헨리는 전날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 새롭게 영향력 보인 아이돌에게 수여하는 '연도신세력아이돌상'을 받았다.
중국 에스콰이어가 주최하는 '에스콰이어 맨 앳 히스 베스트'는 중국어권에서 열리는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지금껏 장쯔이, 판빙빙 등의 배우와 천카이거 감독이 수상한 바 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는 2008년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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