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돕기 위해 12월 20일 한라홀 로비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제주도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감상하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가죽 공예, 유리 공예, 나무공예, 그림, 향수, 와인, 크리스마스 쿠키 등을 제작하는 20여개 공방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제주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출판사인 '재주상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음 달 31일까지 매일 오후 7∼10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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