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과 박상규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24일 강원도청과 제1야전군 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SK네트웍스가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군 장병과 소방·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 일행은 강원소방본부, 강원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 등에 위문금과 함께 세탁기 등 전자제품, 생활체육시설 등 위문품, 워커힐 빵 7천 세트를 전달했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주요 사회·안보기관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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