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소상공인 폐업·재기 지원 나선다

프랜차이즈협회, 소상공인 폐업·재기 지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의 폐업 절차와 이후의 재기 과정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의실에서 브릿지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 소상공인의 폐업 지원 컨설팅 ▲ 폐업 후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 협회 주관 '슈퍼바이저 전문가 과정'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폐업을 결정했다면 돈을 최대한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폐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원만하게 하고 이후 성공적으로 재기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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