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24~30일 서울 혜화동 JCC 아트센터·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노르딕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노르딕 4개국의 공연, 사진전, 도서전,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덴마크 네오 포크 사운드 그룹인 '노던 어셈블리', 핀란드 민속악기 칸텔레 연주자인 '마이야 까우하넨', 노르웨이 재즈 색소폰 연주자 '호콘 콘스타드', 스웨덴 재즈 트리오인 '에밀브란드크비스트 트리오'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외교부는 "축제를 통해 북유럽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북유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축제 홈페이지(nordicfest.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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