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에 완승…"2위가 보인다"

입력 2017-11-25 19: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자농구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에 완승…"2위가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난적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87-74로 눌렀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5승 4패를 기록해 2위 아산 우리은행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KEB하나은행은 경기가 없던 용인 삼성생명에 공동 4위 자리를 허락했다.

신한은행은 전반전까지 46-38, 8점 차로 앞서며 우위를 보였다.

3쿼터 초반엔 상대 팀 에이스 강이슬을 막지 못해 추격을 허용했지만,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의 외곽슛과 르샨다 그레이의 골밑슛을 앞세워 다시 격차를 벌렸다.

3쿼터 막판엔 김단비와 김아름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71-57, 14점 차까지 도망갔다.

4쿼터에도 양상은 비슷했다. 4쿼터 초반 상대 팀 강이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한 뒤 김지영에게 3점 슛까지 허용하며 6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유승희의 3점 슛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쏜튼을 중심으로 한 골 밑 공략으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쏜튼은 29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단비는 1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