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 대만시장 수출…연말까지 60t

입력 2017-11-26 12:48  

충주 사과 대만시장 수출…연말까지 60t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올해 생산된 충북 충주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충주 후지사과 20t이 충북원예농협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지난달 24일 대만에 수출됐다.






충주사과는 올 연말까지 대만에 60t이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는 까다로운 수출 검역요건을 충족시키려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충주사과는 주요 소비시장인 대만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며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충주사과 12t이 수출됐다.

베트남 수출은 연말까지 50t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APC 관계자는 "대만은 오랜 기간 충주사과를 소비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수출 물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