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30일 제대

입력 2017-11-26 19: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30일 제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27) 해군 중위가 이달 말 전역한다.

그룹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중위가 오는 30일 제대할 예정"이라면서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했으며, 지난 2015년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작년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2014년 임관식 때는 어머니 노소영 씨와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SKC 회장 등 가족이 참석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의 장녀 윤정 씨는 최근 SK바이오팜에 입사했으며, 아들 인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에 유학 중이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