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과 대륭산업개발이 28일 초중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 회사는 내년 11월부터 2021년까지 926억원을 들여 증평읍 초중리 일원(49만2천㎡)에 산업단지를 만들어 분양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충북도에 투자의향서를 냈다.
군은 이 산업단지에 전자부품 제조업체, 특수 자동차 생산업체, 전기장비 제조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참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증평2일반산업단지(70만2천여㎡) 준공했다. 2009년 2월에는 증평1일반산업단지(68만2천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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