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17년의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배우 양세종이 화장품 모델 자리도 꿰찼다.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27일 "최근 SBS TV 월화극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양세종과 전속 모델 계약을 했다"며 "그의 투명하고 결점 없는 피부가 좋은 성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맞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앞서 최근 전역한 이승기도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다음 달부터 양세종이 이승기와 함께 우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모델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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