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전주비전대가 주최한 전북지역 고교연합체육대회에서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 3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매년 수능 직후에 고교생들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도내 15개 학교에서 5천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축구, 농구, 족구, 피구, 풍선 릴레이 경기 등을 한다.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 남은 입시 일정을 잘 소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전주비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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