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의 대표적 문화예술 지원단체인 우진문화재단이 내년에 공연과 창작활동을 도와줄 문화예술인 11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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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부문에 박동석·소리애(sori愛)·이예원, 양악 부문에 문세희·탑보이스(TopVoice), 무용 부문에 김용희·이주은·정소희·오대원·임은주·한정규 등이다.
이들에게는 공연을 위한 무대와 홍보 등을 모두 지원해주며 1인당 150만원의 공연료도 준다.
공연을 위한 연습과 창작 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우진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위해 1995년부터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에 100여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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