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이 다음 달 4일 시작된다는 소식에 28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05% 오른 57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0만7천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오자 상승 폭을 줄였다.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장중 5% 넘게 올랐지만, 전날보다 1.27% 내린 11만6천500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니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