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7∼28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나눔 바자회에는 지난 한 달간 이노션 임직원들이 기부한 장난감, 의류, 가구, 와인, 광고 촬영 소품 등 1만5천점이 나왔다.
일부 인기 아이템에 대해서는 경매를 진행했고, 현장에 나오지 못한 직원을 위한 온라인 경매도 운영했다.
이노션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바자회에서 팔리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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