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내년 1월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

입력 2017-11-28 11:55   수정 2017-11-28 15:24

여자친구, 내년 1월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자친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콘서트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한 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쏘스뮤직은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음악을 계절로 표현할 예정으로 멤버별 특별 무대를 추가해 총 5개 시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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