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16회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중국 동관에서 막 올려

입력 2017-11-28 11:54  

[AsiaNet] 제16회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중국 동관에서 막 올려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71245



(동관, 중국 2017년 11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26일, 제16회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 2017 동관 국제 마라톤이 중국 동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 달리기 축제에는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40명의 프로 선수와 30,000명이 넘는 마라톤 주자가 참가했다. 인도 선수 GOPI THONAKAL과 북한 선수 김혜경이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남녀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동관은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을 기회를 얻었다.



11월 26일 7:30 a.m. 즈음, 아시아육상경기연맹(Asian Athletes Association, AAA) 부회장 Dr. Talib F Al-Sa와 사무총장 Maurice R. Nicholas 및 동관시 당 위원회 서기 Lv Yesheng을 포함하는 귀빈들이 출발탄을 쏘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 대회는 풀 마라톤(42.195km), 하프 마라톤(21.0975km), 미니 마라톤(5.2 km) 및 Carnival Joy Run(2.6 km)의 네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은 아시아 마라톤 도로 경주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 대회다. 동관은 베이징과 홍콩에 이어 이 대회를 개최한 세 번째 중국 도시가 됐다. 이는 지능형 제조와 역사적인 문화의 도시로 유명한 동관의 국제적 명성과 더불어, 생활 체육을 장려하는 도시로서 동관의 명성을 제대로 나타낸 것이다. 동관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오랜 기간 녹색 개발이라는 비전을 적용했다. 동관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소프트 파워를 증진하는 데 있어 성과를 거뒀고, 이는 지역 주민에게 구체적인 혜택으로 돌아갔다. 이것이 바로 동관에서 다른 수많은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이유다.



2019년에도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이 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관은 세계 전역에서 야심에 찬 마라톤 주자들을 이 대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같은 해, 동관은 FIBA 농구 월드컵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동관은 "주요 대회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아이디어를 채택하면서 2015년부터 BWF 수디르만컵, 2016 송산 호 국제 마라톤 대회, 제16회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 동관 국제 마라톤을 개최해왔다. 이들 대규모 대회를 통해 동관은 자부심이 넘치는 대중 스포츠 팬을 확보한 더욱 활기차고 화려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자료 제공: 제16회 아시아 마라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16th Asian Marathon Championship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