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일본에서 JYJ 김재중(31)의 사진을 담은 기념 우표가 출시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28일 일본에서 김재중 우표 세트가 발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새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아 '리부트'(REBOOT)를 테마로 제작된 이 우표는 전날 일본 최대 음반사인 HMV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판매 공지 직후 히트 상품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일본에서 '김재중 우표'가 나온 건 2014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일본에서 제 얼굴이 담긴 두 번째 우표가 발행된다"며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우편을 보내기도 하고 간직할 수도, 기념할 수도 있는 소중한 우표가 되면 좋겠다"고 썼다.
2016년 12월 30일 제대한 김재중은 지난 8~9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맨홀'의 주연을 맡아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태국에서 팬미팅을 했으며, 오는 30일에는 필리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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