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우호를 다지고 양국 장병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음악회에는 미2사단과 미8군 등 주한 미군 장병, 국군 장병, 경찰, 소방대원, 국가유공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 남성합창단 '올드보이스콰이어', 인기가수 윤미래, 6사단에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티켓수령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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