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에 남향 배치,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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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중흥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수변형 상가와 아파트를 오는 12월 1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 에비뉴' 상업시설은 연면적 5만4천949㎡에 400여 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진주혁신도시 내 첫 거리 수변형 상가로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시설은 하나의 건물에 박스형 상가를 모아놓은 형태다.
하지만 이곳 상가 일부는 유럽풍 테라스 수변 상가로 차별화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KTX를 탈 수 있는 진주역과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진주IC와 문산 IC가 가까운 곳에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중흥은 상업시설에 커피숍, 외식업체, 학원, 은행,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흥은 726가구분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아파트를 이날 동시에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99㎡A 478가구, 전용 99㎡B 114가구, 전용 113㎡ 134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양한 녹지 정원과 쾌적한 놀이터,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위한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분양홍보관과 본보기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있다.
☎ 055-76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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