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95주년 희망나눔콘서트·산사청춘캠프

YWCA 95주년 희망나눔콘서트·산사청춘캠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 창립 95주년을 맞은 한국YWCA연합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린, 팝밴드 잔나비,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하며,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YWCA는 시민운동가, 청년활동가, 사회복지시설 활동가,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나눔석'을 별도로 마련했다.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입시생과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도 초청된다. ☎02-774-9702.

▲ 조계종 교육원은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을 대상으로 강화도 전등사와 강원도 낙산사에서 '산사 청춘캠프'를 연다. 낙산사는 12월 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전등사는 12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광고인 박웅현 씨와 김선우 시인, 일감 스님의 강연이 마련되며, 다양한 산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모집인원은 각각 50명, 참가비는 3만원. ☎02-20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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