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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CK치과병원 등 7개 기업을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행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9일 밝혔다.
올해 새로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CK치과병원 외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벤타코리아, 조은세이프, 한화생명, 현대백화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포함됐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7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2017 한국메세나대회'와 함께 열어 인증서를 전달했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문화예술후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궈낸 단체와 기업을 심사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4곳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29곳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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