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 기업 비즈니스온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3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시초가(1만6천900원)보다 7.69% 오른 1만8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9천원)의 2배를 넘는 가격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2007년 설립됐다. 기업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쉽게 발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대표적인 서비스 '스마트빌'은 국내 1천대 기업 중에서 40%를 고객으로 확보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1∼22일에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는 37만9천주 모집에 408만여주 청약 물량이 몰려 경쟁률이 1천75.91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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