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의 새해 문안을 다음 달 1∼14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17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2018, 한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모든 세대에 따뜻한 위안을 주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문안이면 된다.
당선작은 100만원, 가작 5작품은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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