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스페인산 흑돼지 고기 '이베리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 목초지에서 자란 흑돼지 품종이다. 데헤사(The Dehesa)라 불리는 스페인 숲에서 도토리와 올리브를 먹고 자라 마블링이 뛰어나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이베리코는 삼겹살, 목심, 항정살, 갈비살 등 4종이다.
롯데마트는 이베리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인 7천920원(300g)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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