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 비과세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가 최근 2개월간 1천억원 가까이 몰려 설정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1년 수익률이 이날 기준 39.56%로 우수하다.
성태경 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글로벌 트렌드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말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가입 기간 종료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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