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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 투수 정수민(27)이 다음 달 2일 오후 1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웨딩홀에서 신부 허봄(27)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초등학교 동창인 정수민과 허봄 씨는 5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본다.
정수민은 "오랜 시간 함께해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응원해 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남편으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태국 꼬사무이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후 경남 창원시 마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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