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익구조를 다양화한 주가연계증권(ELS)인 '유안타 홈런ELS' 3종목을 1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홈런S ELS 3869호'는 조건을 충족하면 높은 수익률로 상환되는 만기 3년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유럽, 일본, 홍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홈런D ELS 3870호'는 원금손실조건(녹인)을 45%로 정해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상품으로 만기 3년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유럽, 홍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또 '홈런E ELS 3871호'는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상환이 가능하도록 만든 상품이다. 2차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5.7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은 유럽, 일본, 홍콩 지수다.
유안타 홈런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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