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체리부로와 에스트래픽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 매매는 체리부로가 내달 4일, 에스트래픽은 같은 달 5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체리부로는 닭고기 전문 가공·저장처리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천44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에 165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공모가는 4천700원으로 지난 23일 마감한 공모주 청약에서 61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스트래픽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만드는 교통 솔루션 전문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887억원, 순이익은 82억원이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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