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는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 노동조합 삼표지부(구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를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일 밝혔다.
차별에 저항해 온 구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9월 해고된 지 934일 만에 39명 전원이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시멘트 정규직으로 복직했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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