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예산시한 넘길 가능성…소속 의원 국외활동 제한"

입력 2017-11-30 17:18  

우원식 "예산시한 넘길 가능성…소속 의원 국외활동 제한"

내일 의총 소집…예산안·법안 처리 문제 논의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 "야당이 계속 비협조할 경우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12월 1일(사정에 따라 2일까지 연장)과 7일, 8일에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각 상임위의 법안 처리 실적도 전반적으로 저조해 상황에 따라서는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금년도 회기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국외 활동을 제한하오니 부디 양해해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하루 뒤인 1일 오후 2시에 내년도 예산안 처리 및 주요법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